학교 및 학과 지원동기 저는 평 소 의료와 기계, 화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 습니다. 직업 대부분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는 것이 목표가 되 어버린 사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회에 저는 누구도 저를 대체할 수 없으며 흔하지 않고 어디서든 필요로 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 고 관심 있는 분야를 합쳐보니 바이오메디 컬, 의공학 분야에 관심이 있어 그 분야를 공부하고 연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3년간 진로에 대해 탐색하면서 인 공장기나 나노물질 전달에 관심이 있어 조 사를 해보니 화학공학이라는 분야와 밀접 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3학년 때 입시 준비를 하며 화학공학과 의공학과 중 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 지 큰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 대학 모집요강을 찾아보던 중 가톨릭대학교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 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진 로로 생각하고 관심 있던 분야를 중점으로 배우며 화학적, 의공학적 여러 방면을 공부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진로를 탐색하기 위 해 많은 책을 읽고 자료조사를 해보니 모든 공학계열은 하나의 과로 치우쳐 있는 것이 아닌 융합과 일수록 좋을 것 같고 융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느꼈으 며 폭넓은 사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래서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라 는 융합전공에 오게 된다면 지식 확장과 더 불어 바이오메디컬 혹은 화학공학 관점에 만 얽매이지 않고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는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 학공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전형 선택 과정과 지원 전략 저 는 고등학교 3년 동안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만큼 학 교 생활기록부에서 진로 관심도와의 연결 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 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였으며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 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 다. 그래서 3년 동안 학급임원으로 활동하 며 여러 활동을 주도하기도 했고 동아리 회 장이나 선도부장을 맡아 책임감 있는 모습 을 꾸준히 나타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생 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진로 관심도 를 나타내기 위해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하였고 그 과정에서 해 당 주제에 대해 최대한 많은 것을 알기 위 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한 개의 리포트 에서 끝내지 않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을 이전에 작성했던 리포트와 엮어 심화 내 용이나 연관 리포트를 작성하며 제가 얼마 나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표현하려고 노 력했습니다. 특히 끊임없는 물음표와 질문 을 만들어 많은 리포트를 작성하여 생활기 록부의 연결성을 주려고 했습니다. 이런 활 동을 통해 제가 어떤 분야에 더 관심이 있 는지 알게 되었으며, 전문적인 지식 탐구방 법을 터득하여 여러 분야에서 진로와 관련 된 내용을 찾아 학교생활기록부에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동 교육과정을 통 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던 내용을 배우며 하고 싶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세웠 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저를 나타내었습니 다. 학교생활기록부를 작성하면서 성적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과학이나 수학 등 여러 과목의 수업에 적극 참여하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목표에 대해 노력하는 점을 장점으로 두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형 준비과정 중학교 3학년때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의료에 관한 관심이 생겼고 고등학교 1학년때에는 약물에 관해 서, 더 나아가 2, 3학년 때는 의료기기와 장 기에 관해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 부를 작성하였습니다. 진로와 관련한 자료 를 조사하는 활동을 통해 저의 관심분야인 인공장기 중에서도 인공망막에 관한 탐구 활동을 해보았고 보다 새로운 주제를 찾아 발표하며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학교생활 기록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 한, 저는 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으 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갔습니다. 동 아리에서 진로와 관련된 내용을 조사하고 실험해보는 등 진로와 관련된 관심도를 많 이 나타냈습니다. 이외에도 학교 체험부스 운영, 학교 임원, 선두부장 등 여러 직책을 맡으면서 리더십을 키워나갔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에게 한마디 이제 끝났다 는 생각이 아닌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 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입시가 끝 날 때까지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너무 힘 들기도 하고, 많은 걱정거리가 생길 것입니 다. 저도 수험생 생활을 하면서 너무 힘들 고 지치며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아 좌절하거나 포기하려는 순간도 있었습니 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페 이스를 유지하며 나아간다면 결국 끝은 좋 은 결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언제나 여러분 은 반짝이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으셔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수험생활을 하셨 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이라는 이유로 공 부를 위해 자신을 포기하거나 내팽개치지 않고 자신을 돌보는 것도 생각하셨으면 좋 겠습니다.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빛을 보기 를 바라며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 위해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희망했던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되자 바이오메디컬 화학공학과 장경민 잠재능력우수자전형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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