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및 학과 지원동기 저는 중 학교에 입학 후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 는 내내 보건 계열 쪽으로 제 진로를 나 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릴 적에는 단순히 ‘내 주변에는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었 지만 점점 현실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내 주변에서 아파 힘들어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 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조금 더 제 진 로와 관련된 동아리에 들어가거나 관련 된 책이나 영상을 찾아보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생명이나 화학 쪽으로 내가 좋아하고 더 커서는 이 부 분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은 생각을 갖 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시의 일반 전형 이었기에 가톨릭대학교의 바이오융합공 학계열에 대해 수능을 응시한 후에 제가 가고 싶은 진로와 관련된 학과를 찾던 중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교에서는 찾 아보기 힘든 학부의 이름이었기에 정확 히 어떠한 학과인지 알아보면서 점점 이 학부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러면서 가톨릭대가 어떠한 학교인지 알아가다 보니 학부는 물론 학교 자체를 가고 싶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공부하기 를 원했던 내용과 일치하는 ‘바이오메디 컬화학공학과’에 진학하고 싶어 가톨릭 대학교의 바이오융합공학계열에 지원하 게 되었습니다 전형 선택 과정과 지원 전략 평소 생명/보건 쪽으로 관심이 많았던 저는 수능 이후 정시 모집기간 전까지 관련된 모든 학과와 학교를 찾아봤었습 니다. 제가 알아봤었던 선택지 들 중 1순 위로 제 성적과 비교하며 추려냈고 2순 위는 원래 희망하던 학과와 얼마나 관련 성이 높은지 비교하며 추려냈습니다. 그 결과 제가 진학하고 싶은 과가 정해졌 고 그 과에 진학하고자 계열생으로 시작 해 2학년에는 본격적으로 제가 원하는 공부와 원했던 진로에 한 발짝 다가가려 합니다. 전형 준비과정 저는 수능 한 번의 시험에 의해 저의 모든 것이 정해 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런 생각은 저 스스로에게 부담을 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제가 공부하고 시험을 치는 데에 있어 불필요한 긴장과 스스로에 대한 압 박, 주변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무엇 이든 과감해야 한다는 수험생의 신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국영수 위주로 항상 공부하며 챙겨나갔지만 가장 중요한 것 은 탐구 과목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렇 기에 탐구 2과목을 중점으로 못하는 부 분, 부족한 부분을 챙겨가며 수능 전까 지 놓치지 않기 위해 더 신경 썼던 것 같 습니다. 정시에서의 기본은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떨리 지 않게 하기 위한 자신만의 신념이 가 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정시 준비 기 간 동안 이런 부분을 신경 써서 틈틈이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험생에게 한마디 몇 년간 입 시와 코로나로 지쳐 하고 싶어도 못한 것들이 다반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제 그 힘든 여정을 지나 새로운 길을 찾 아나가는 과정이기에 제가 이미 겪었던 그 길을 걸어오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합니다. 캠퍼스에서 만 나 우리 함께 꿈을 찾아 나가보아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자 바이오융합 공학계열 김준영 정시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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